정형돈이 '서프라이즈' 열혈 시청자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프콘,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정형돈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열혈 시청자라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자리에서 일어나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아냐"며 칠판으로 나갔다.

이어 "우리는 달의 뒷면을 보지 못한다. 달과 지구가 같이 돌기 때문"이라며 2차 세계대전의 패배를 예상한 히틀러가 달의 뒷면에 자신의 비밀기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형돈이 '1달러 지폐속의 미빌'을 설명 하려던 순간 이상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형돈아 이거 딱 두 알만 먹어"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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