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봄과 어울리는 무드의 신곡을 발표했다.

사진=리얼슬로우컴퍼니 제공

휘성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새 디지털 싱글 ‘생각난다’를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우주 속에서’ 이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봄이란 계절이 왔음에도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 여전히 쓸쓸한 겨울을 산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시즌송이다.

휘성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더 넓어졌다고 평할 만큼 가창 스타일과 음악적 변화가 느껴지는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겁지 않게 다가가고 있다. 벚꽃이 흩날리듯 화려하게 연주되는 현악기와 가사표현, 디테일해진 휘성의 가창이 짧은 곡 안에서 멋진 드라마를 연출했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리스너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다.

휘성은 “이 곡의 백미는 바로 무드(분위기)다. 한적한 낮부터 저녁까지 카페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들어도 좋고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드라이브하다 괜히 울컥하기 딱 좋은 곡”이라며 “2019년 봄 최고의 시즌송으로 손색없을 신곡 ‘생각난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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