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훈 교수가 ‘명의’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자칫 위험한 상태로 빠질 수도 있는 간성혼수에 대한 설명이 전해졌다.
안상훈 교수는 “간성혼수라는 것은 원인은 잘 모르지만 암모니아를 제일 중요한 기전으로 보통 이야기하는데요 저희가 음식을 먹을 때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게 암모니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이 굉장히 안 좋은 분들은 암모니아가 주로 간 쪽으로 가고 간에서는 그것을 또 해독을 못 하기 때문에 결국 암모니아가 뇌로 가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또 “뇌로 가면 여러 가지 중추신경계에 장애를 유발해서 제대로 생각을 못 하게 만들고 약간 불안하거나, 초조하거나, 수면 장애가 오는 분들이 많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말하는 데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말이 어눌해지고 이러다가 아주 심하면 질문에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잠만 자거나 진짜 깊은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배정남, 김이 안 구워져 당황...“그냥 먹어도 맛있겠다” 횡설수설
- 당진 강풍 토네이도급 파급력…순식간에 날아간 제철소 슬레이트 지붕
- 차승원, 스페인산 파 ‘릭’에 당황..."두꺼운게 알로에 껍질이야"
- ‘궁금한이야기Y’ 서귀포시 복지원 원장 “장애인=귀신들린 사람” 비유
- ‘스페인하숙’ 차승원·유해진·배정남, 그림같은 숙소에 감탄...“완전궁전이네”
- ‘궁금한이야기Y’ 30년간 시아버지 폭행당한 며느리, 아들은 “일 키울 필요 있냐”
- ‘스페인하숙’ 산타아고 순례길, 새로운 버킷리스트로 주목받는 곳
- ‘궁금한이야기Y’ 여수 선착장 추락사고, 남편의 정체는 저승사자? “시신도 잘 만져”
- ninety one(나인티원), 카자흐스탄 국민아이돌...국회의원까지?
- 유해진, 빗나가는 못질에 “이런거에 세월을 느껴야겠어?”맥가이버의 고충
- ‘명의’ 안상훈 교수 “성인 4명 중 1명이 지방간, 술 안 마셔도 발병한다”
- ‘스페인 하숙’ 유해진, ‘순례자여권’ 도장누르다..."여기 완전 역대급"
- ‘거리의 만찬’ 이탄희 전 판사 “판사 블랙리스트 거부하고 사표 제출”
- ‘해볼라고’ 장진우, 창업 초보들에 팁 “월세 아끼려 고층하면 망해”
- ‘나혼자’ 성훈, 한혜진·전현무 결별 후 첫 녹화 “이름 언급하면 안 되냐”
- ‘나혼자’ 이시언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박나래, 한혜진·전현무 연락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