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의 숙소가 공개됐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15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배정남과 유해진, 차승원은 스페인 하숙을 처음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웅장한 외관에 세 사람은 “완전 궁전이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내부는 다양한 색깔의 옷장과 아늑한 침대 등이 놓여 있고 햇살이 그대로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해진은 방마다 이름을 붙여주자며 “꽃사슴방, 아늑방 이런 건 어때?”라고 말하기도.

차승원은 도착하자마자 주방을 살펴 '차주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설거지하고 그릇을 확인하고 한국에서 챙겨온 것을 정리하면서 깔끔한 성격을 보여줬다.

차승원은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기 위해 스페인어 그림 카드를 만들었다. 야채부터 시작해 돼지 부위 별로 단어가 적혀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장보기 마지막으로 이들은 스페인산 파인 릭을 구매했다. 대파보다 매운 맛이 적고 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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