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음에도 미세먼지는 물론 건조함도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건성 피부는 각질이 부각되며 지성 피부는 번들거림과 다크닝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기초 스킨케어 만큼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건조주의보를 이겨낼 수 있는 보호벽이 필요한 이유다. 건조한 봄 날씨에도 변함없이 촉촉하게 빛나는 글로우 스킨을 완성할 철벽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에뛰드하우스 제공

건조한 날씨에는 메이크업 베이스도 스킨톤을 보정해 주기 위한 컬러 베이스보다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글로우 베이스를 추천한다. 에뛰드하우스의 ‘글로우 온 베이스 오일볼륨’은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광채 오일과 퓨어 워터가 피부 수분을 지켜주고,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기능까지 겸비한 올인원 제품이다. 금성분이 함유돼 은은하게 빛나는 글로우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에도 촉촉한 피부 표현을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사진=시에로코스메틱 제공

건조한 날씨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각질과 주름이 더욱 부각되고 화장이 들떠 지우고 새로 하지 않는 한 수정 화장조차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에로코스메틱의 ‘유니 어 데이 파운데이션’은 얇은 파우더 입자와 강력한 보습 성분이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뛰어난 커버력으로 피부 결점을 보정해 준다.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돼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지속력이 뛰어나 하루 한 번 화장만으로 저녁까지 수정할 필요 없이 촉촉하고 윤기가 난다.

사진=미샤 제공

완벽한 글로우 스킨을 완성한 후에도 수시로 건조함이 느껴지는 극건성 피부라면 외출 중에도 필요할 때마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미샤의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글로우 스킨밤’의 미스트 버전으로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하는 글로우 스킨밤 기능을 미스트에 담아 편리함과 휴대성을 높였다. 기초 스킨케어 단계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거나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는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모공과 잔주름 사이사이까지 촘촘하게 커버해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100% 파우더로만 이뤄져 피부 위에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며 피지와 유분을 잡아줘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보송하게 오래 유지된다. ‘아트클래스 익스트림 세팅 픽서’는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실키 피니쉬 픽서이다. 분사하는 즉시 피부에 얇지만 강력한 고정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이 가벼우면서 견고하게 유지된다. 미세하고 촘촘한 안개 분사 타입으로 얼굴에 고르게 분사돼 메이크업이 뭉침 없이 처음 그대로 고정된다.

사진=조성아TM, 클라뷰 제공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쿠션의 편리함, 스틱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담은 홈표싱 완판 제품이다. 알프스 장미 성분이 캡슐 형태로 약 40,000ppm 함유돼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 38시간 동안 빛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5종의 커버 피그먼트는 컨실러를 압축시킨 듯한 높은 커버력을 구사해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준다.

클라뷰의 ‘어반 펄세이션 스킨 베일 리퀴드 베이스’는 보습 성분이 듬뿍 담겨 오랜 시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수분 메이크업 베이스다.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고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줄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다음 단계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국내산 진주 추출물이 함유돼 촉촉하고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하고, 자연스럽고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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