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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이제 개성시대!...시니어부터 인플루언서까지 '다양'

기사승인 2019.03.15  1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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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밀레 제공

최근 패션업계에선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외모 대신 개성을 지닌 강한 외모의 모델들이 활약하고 있다.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개성 넘치고 나와 동질감이 느껴지는 모델에 친밀감과 호감도를 갖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 때문에 톱스타의 광고 격전지로 꼽히는 아웃도어 시장에 SNS 인기스타인 시니어 모델이 등장하는가 하면 힙합 크루나 유튜버 등의 인플루언서도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밀레는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내세운 윈드 브레이커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아재 패션’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바람막이도 누구나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위트있게 표현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 김칠두 씨를 발탁했다.

사진=나이키 제공

김칠두 씨는 올해 65세의 나이로 2018년 서울패션위크에서 데뷔한 신인 모델이며 젊고 멋진 모델들 사이에서 그레이 헤어와 수염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김칠두 씨는 밀레와 함께한 화보에서 바람막이 재킷을 배기 팬츠, 빅 사이즈 데님 등과 함께 입거나 등산 양말과 트레킹화로 포인트를 주는 등 세련되게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해냈다.

나이키는 최근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을 시작하며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엠버, 프로 골퍼 박성현 등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 취지에 맞춰 영감을 주는 인물들을 모델로 선정하고 여성들이 인생의 주체적인 삶을 선택할수록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NBA 제공

NBA는 힙합 크루 ‘메킷레인’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메킷레인’의 멤버 4인인 나플라, 루피, 블루, 디제이 플로지는 화보, 영상 광고 등 NBA의 S/S 시즌 캠페인에 참여했다. NBA는 메킷레인 멤버와의 만남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파 키즈는 296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나하은)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어썸하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 콘텐츠 등을 생성해 내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자신만의 애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 네파 키즈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오다 올해 S/S 시즌부터는 네파 키즈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에디터 임라라 fkfk0111@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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