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7’ 김현숙이 다시 한번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 측은 6회 방송을 앞둔 오늘(15일), 비장한 각오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영애(김현숙)의 모습을 공개했다. 일일 다이어트 코치로 깜짝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 강예빈의 모습도 포착돼 기대감을 더한다.

영애는 치열한 다이어트와 실패를 반복하며 ‘웃픈’ 노처녀 시절을 지나왔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카 해밀이가 통통한 영애와 닮았다는 소리에 먹던 치킨까지 내려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육아와 업무로 다이어트를 내려놓았던 영애가 다시 감량 프로젝트를 선언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비법을 전수하는 예빈(강예빈)과 다이어트 개미지옥에 빠진 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영애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걱정된 승준이 고기로 방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열혈 다이어트 코치로 변신한 예빈과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영애의 무수한 다이어트 실패사가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17’ 6화는 오늘(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7'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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