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14일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풍상과 풍상의 가족들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던 막내 외상(이창엽)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수술을 받은 풍상과 셋째 정상(전혜빈), 넷째 화상(이시영) 모두 문제없이 건강을 회복했다.
풍상은 쌍둥이 자매가 자신에게 간 이식을 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마음 아파했지만 아내 간분실(신동미)의 위로와 동생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힘입어 감사히 상황을 받아들였다. 둘째 진상(오지호)은 중고차 판매를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등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풍상은 “지난겨울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동생들이 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날 살게 한 힘이었다”라고 말하며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도 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유준상은 “우리 팀들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왜그래 풍상씨’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올겨울이 훌쩍 갔습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까 여러분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를 따뜻하게 마무리한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격선수 출신의 경호 부장으로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차정학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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