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과 2AM 진운이 '도시어부'에 출연한다.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낚시계의 신생아’ 2PM 찬성과 2AM 진운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찬성은 “태어나서 낚시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걱정 어린 모습으로 낚시에 나선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자 찬성은 옆에 있던 이경규에게 폭풍 질문 세례를 하고 이에 이경규는 친절히 알려주다 입질이 와도 제대로 감지 못하는 찬성의 모습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찬성은 ‘낚시 초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보란 듯이 물고기를 줄줄이 잡아 올려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어복 황제 이경규와 낚시 샛별 장도연도 찬성을 맹추격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

지금은 군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정진운은 본격적인 낚시에 앞서 “자대 배치받았을 때내가 배지 받는 모습을 재방송으로 봤으면 좋겠다“며 특별한 각오(?)를 밝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에 이경규는 “너 제대하고 올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정진운은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다지던 모습과는 달리 낚시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미래의 자신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짠내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도시어부’는 오늘(14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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