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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남녀, 10명 중 3명 ‘유튜버’ 꿈꿔...관련장비 판매 불티

기사승인 2019.03.14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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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및 소비의 강력한 플랫폼으로 떠오른 동시에 '인플루언서'로 스타 연예인 못지 않게 각광받는 1인방송 크리에이터(유튜버)가 유망 직종으로 부상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최근 한 주(3월5~11일) 동안 876명 고객을 대상으로 ‘1인방송’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3명 이상(35%)이 현재 1인방송을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거나 앞으로 크리에이터가 될 계획이라고 답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1인방송을 많이 접하는 10대 청소년 중 75%가 현재 크리에이터이거나 그럴 계획이라고 답하는 등 해당 직업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20대는 35%, 30대는 45%, 40대는 30%, 50대 이상은 31%가 동일한 답변을 보였다. 성인 가운데 직장인 비율이 비교적 높은 30대가 크리에이터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개인 취미활동 및 여가생활로 1인방송을 고려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인 방송 장비 역시 주목 받고 있다. ‘1인 방송을 위해 구매하고 싶거나, 이미 구매한 품목’에 대한 질문에 ‘카메라’가 18%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외 ‘마이크’(14%), ‘조명’(14%) 그리고 촬영 시 흔들림을 줄여주는 ‘짐벌기기’(12%)와 ‘방음 관련 용품’(8%), ‘인테리어 소품’(7%)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예산으로, 전체 응답 중 40%가 ‘50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특히 ‘50~100만원 미만’은 18%, ‘100만원 이상’이라는 답변은 22%를 차지해 과반수 가까이가 예산을 비교적 높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10만원 미만’은 26%, ‘10~50만원 미만’은 34%의 응답률을 보였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영상물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하길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상품 구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 G마켓에서 최근 한달 동안(2월12일~3월11일) 카메라 판매량이 전년 동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그 중에서도 DSLR 카메라는 11배 이상(1083%) 판매가 증가했으며 미러리스(39%)와 액션캠(98%), 캠코더(76%) 등도 모두 높은 판매 신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상 촬영용 마이크 판매는 5배 이상(454%), 짐벌 판매는 11배 이상(1007%) 늘었다. 이외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사용하는 반사판(186%)이나 동그란 링플래시 조명(182%), 배경지(157%), 스튜디오 세트(64%) 등이 모두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사진=지마켓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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