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가 특이한 공포증을 겪었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샤이니 키가 입대 전 문제아들과 함께 퀴즈 맞히기에 돌입했다.

3단계에서 애플 아이폰을 탄생시킨 스티브 잡스가 겪은 공포증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민경훈은 김숙 때문에 정면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힌트는 아이폰을 만든 이유가 바로 이 공포증이라는 것이었다. 폴더공포증, 와이파이공포증 등의 대답이 나왔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김숙이 “버튼공포증”이라고 하자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는 버튼공포증이 있어 스마트폰에 버튼을 없앴고 그의 시그니처 검은 목티에도 버튼 하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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