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일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유준상)이 동생 이정상(전혜빈)과 이화상(이시영)의 간을 이식받았다. 풍상은 정상과 화상의 간을 받는 줄 몰랐다.

이날 엄마 노양심(이보희)은 간 이식한다고 해놓고 사기를 쳐 화상의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정상과 화상이 수술실으로 향했다.

화상은 정상이 쌍둥이 동생 혼자 수술받게 하지 않으려고 자신도 수술대에 누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풍상의 간 이식 수술을 대성공이었다. 간분실(신동미)은 딸 이중이(김지영)와 끌어안으며 “아빠 살았다”고 울먹였다.

한편 이진상(오지호)는 병원에 가지 못하며 간분실에게 전화해 “형수님, 저는 못가요”라며 “형한테 안부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