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부부의 파경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채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행복한 열애 끝에 2014년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달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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