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가 ‘겟 아웃’ 못지 않은 파괴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겟 아웃’으로 공포의 신세계를 창조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가 3월 말 돌아오는 가운데 최근 SXSW 필름 페스티벌 선공개 이후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어스’는 한 가족이 자신들과 꼭 닮은 ‘도플갱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다. ‘겟 아웃’으로 오스카 각본상을 받은 조던 필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소재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지 기대가 높다.

8일(현지시각) SXSW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어스’를 접한 해외 유수 연론들의 첬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최초 시사 이후 하룻밤 사이에 무려 39개 리뷰가 올라왔고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까지 기록해 영화가 얼마나 충격적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요 매체들은 “진짜 미쳤다!” “N차 관람 필수!” “영화 속 단서를 계속 곱씹어보게 되는 영화”라며 ‘어스’를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겟 아웃’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어스’는 3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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