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단순한 옷의 의미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면서 신선함과 희소성 있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세계적인 스타작가 코코 카피탄과 손잡고 이런 욕망을 수렴했다.

자유롭고 개성 강한 로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각광받는 글로벌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을 협업의 주인공으로 선정,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는 질스튜어트뉴욕 여성, 남성, 액세서리, 스포츠 브랜드 전체에 걸친 통합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뉴욕의 현대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예술과 결합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NYC ZIP CODE’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코코 카피탄은 협업을 위해 뉴욕에서 생활하며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뉴욕’이라는 생각을 사진, 드로잉, 핸드라이팅, 콜라주 등 총 7개의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소호 거리의 간판,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서 날리는 성조기, 금빛 섬광 속 맨하튼의 건물 등 뉴욕을 상징하는 지극히 평범한 풍경이 작가만의 꾸밈없는 시선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재창조됐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컬렉션을 캔버스 삼아 아트워크를 감각적으로 프린팅하는 것은 물론, 코코 카피탄의 핸드라이팅과 작품 속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해 예술적 가치를 지닌 컬렉션으로 완성시켰다.

이번 콜라보 라인은 티셔츠, 블라우스, 재킷, 팬츠, 스커트, 아우터, 트레이닝복 등 의류는 물론 클러치, 카드지갑 등의 액세서리류, 양말 및 슈즈 등의 잡화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선보여지며 LF몰과 전국 주요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코코 카피탄은 1992년 스페인에서 출생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다. 사진, 회화, 벽화, 영상, 설치 등 광범위한 예술 영역에 걸쳐 특유의 본능적인 감각을 자유롭고 대담하게 표현하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단시간에 구축, 순수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가을겨울 시즌 명품 브랜드 구찌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한편 LF몰에서는 질스튜어트뉴욕과 코코 카피탄의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협업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투명 PVC백, 엽서, 스티커 등 아트워크를 활용한 다채로운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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