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18년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1534만6879명으로 2017년에 비해 15% 많아졌다. 문화체육부에서도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1800만명으로 발표했다.

이에 카약은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이 가장 많은 국가 10순위를 공개했다. 지난해 세계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일본,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프랑스, 베트남, 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인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가 순위를 휩쓴 반면 8위를 차지한 프랑스가 유일한 아태지역 외 국가였다.

검색 증가율 기준으로는 일본이 가장 높은 222%를 기록했다. 최다 검색량 순위에 오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또한 검색 증가율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알렸다.

카약은 여행 계획부터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및 ‘트립스’ ‘익스플로어’ 등 카약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방문 국가 수, 여행 도시, 총 비행거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나의 여행 인포그래픽’,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수하물 크기 측정 기능’도 여행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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