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조우진이 밀당 케미를 선보인다. 

사진='돈' 스틸컷

3월 20일 개봉하는 ‘돈’에서 류준열과 조우진이 각각 신입 주식 브로커와 그를 감시하는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으로 만나 쫓고 쫓기는 케미를 선보인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꿈을 안고 여의도에 입성, 업계 1위 동명증권의 주식 브로커가 됐지만 열 달째 실적 제로의 빽도 줄도 없는 일현은 베일의 싸인 작전설계자 번호표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드린다.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 빠져든 일현의 수상함을 감지한 금융감독원의 수석검사역, 일명 사냥개로 불리는 한지철(조우진)은 그의 뒤를 그림자처럼 밟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류준열의 차가운 표정과 그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는 조우진의 모습을 담아 두 사람이 만들어낼 팽팽한 긴장감을 기대하게 한다. 마치 밀당하듯 엎치락뒤치락 입체적인 관계를 보여줄 류준열과 조우진의 색다른 케미는 ‘돈’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개성 강한 두 배우 류준열과 조우진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기대되는 ‘돈’은 3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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