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민규가 첫 단독 화보를 진행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2019년 3월 호를 통해 세븐틴 민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섹시한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타이트한 클로즈업 컷 에서 민규는 캐주얼한 청자켓을 입고 뇌쇄적인 모습과 함께 뚜렷한 이목구비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했으며, 흑백 사진 속에는 체형에 딱 맞는 니트와 뾰족한 구두의 스타일링에 나른한 느낌을 더해 남성미를 풍겼다.

또한 어울리기 힘든 레드 계열의 하와이안 셔츠를 민규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과 더불어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패션과 사진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민규는 첫 단독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촬영장에서 스타일링을 활용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을 진행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사진=DAZED(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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