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24’는 한반도가 ‘삼한사미’된 원인을 파헤친다. 

사진=채널A 제공

22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대기를 뒤덮은 미세먼지와 이런 미세먼지가 바꿔놓은 국민들의 일상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삼한사온’ 대신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란 뜻의 신조어 ‘삼한사미’가 겨울철 유행어로 떠올랐다. 매년 11월부터 4월까지 대한민국을 희뿌연 잿빛 도시로 만들고 있는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 건설현장의 분진 등이 결합돼 만들어진다.

미세먼지 입자에는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등 유해한 물질들이 대거 포함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측정법, 우리 건강에 어떤 피해를 끼치는지에 대해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사진=채널A 제공

1인 1마스크 시대를 반영하듯 올겨울 미세먼지 방호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했다. 마스크 사재기 열풍과 기상천외한 신개념 마스크의 등장도 알아본다. 얼마 전 SNS에서 화제가 된 폭발적 고음을 자랑하는 일명 ‘방독맨’ 사나이는 바로 노라조의 전 멤버 이혁이다.

실외는 물론 차 안, 실내에서까지 온종일 마스크와 함께 하는 독특한 그의 일상을 소개하고 그만의 미세먼지 관리법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집안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와 창틀을 직접 제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공기정화식물들도 소개한다.

대한민국을 공습한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은 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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