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누나’ 문근영의 배려에 미소를 지었다.

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는 문근영과 유병재의 강화도 보충수업, 그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문근영과 유벼재는 지난 방송에서 전등사를 찾아 설렘 가득한 남매케미를 보여줬다. 이날도 두 사람은 보충수업을 위한 장소로 이동했다. 운전대를 잡은 문근영, 그리고 수줍음 가득한 미소를 띈 유병재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문근영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조수석에 앉은 유병재 앞으로 손을 내민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급정거를 하게 된 문근영이 유병재를 지키고자 반사적으로 매너 손길을 뻗친 것. 깜박이도 없이 훅 들어온 문근영의 손길에 유병재는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선녀들이 완전체로 떠난 첫 여행인 제주도 여정에서 유병재는 제주도의 칼바람에 추워하는 문근영을 위해 과감히 외투를 벗어주며 상남자(?) 매력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강화도부터 제주도까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 ‘배려남매’ 문근영과 유병재의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한편,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의 발로 터는 ‘한반도’ 탐사 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