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혜가 구준엽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 오지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혜는 구준엽의 작업실에 함께 갔다. 구준엽이 만든 여러 작품을 보던 오지혜는 신기해했고, 구준엽의 피아노 연주에 감동했다.

이후 구준엽은 작업실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고, 오지혜는 뱅쇼를 만들었다. 뱅쇼를 다 완성한 오지혜는 구준엽을 불러 그에게 해바라기와 수제 쿠키를 선물했다.

구준엽은 쿠키 하나하나에 다른 문구가 써 있는 것까지 보며 감동했다. 쿠키에는 '59 Cookie', '꽝 오빠가 쏜다', '지혜가 와인 쏜다 coupon' 등 깜찍한 문구가 담겨져 있었던 것.

오지혜는 "나도 작업실 가지고 싶다"고 말했고, 구준엽은 "작업실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 음악 듣고 커피도 마시자"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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