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나홀로 스탠딩 파티를 한 사연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했던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 엑소 찬열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찬열은 2017년 SM 핼러윈 파티 우승자다. 찬열은 당시에 대해 "핼러윈 코스튬을 위해서 아이언맨 수트를 샀었다. 예전부터 아이언맨 실제 크기의 피규어를 사고 싶었다. 이왕이면 입을 수 있는 것을 사면 입고 걸어놓으면 된다 생각해서 샀다"고 운을 뗐다.

신동엽은 "강호동이 찬열이가 딱 들어와서 평정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김희철은 "그날 나는 다른데서 술을 먹다 제보를 받았다. 아이언맨을 앉지를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찬열은 "앉으면 부서질 것 같았다. 차를 탈 수가 없었다. 파티가 있었던 장소까지 거리가 2Km였다. 입는 것도 숙소에서 멤버들이랑 매니저형들이 도와줬다. 아파트에서 꼬마들이 보고 좋아했다"며 걸어오는 내내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tvN 'NEW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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