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갑자기 김보미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 제주도 집 정리를 도왔다. 모든 정리 후 김보미의 동생으로부터 영상통화가 걸려왔고, 김보미는 동생에 이어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이때 갑자기 아버지는 고주원과 통화를 요청했고, 고주원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영상통화를 받았다. 김보미 부친은 "살고 계신데가 서울쪽이냐. 하고 계시는 일은 잘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주원은 "드라마를 하고 있는 것이 있다. 2월 말부터 방송을 한다. 이렇게 전화로 인사드려서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또 "우리 딸 도와줘서 고맙다"는 김보미 친부에 고주원은 "걱정 안 끼쳐드리도록 하겠다. 장거리 연애는 저와 잘 맞는 것 같다. 좋은 시간 잘 보내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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