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가 윤용현에 복수했지만, 벽돌에 맞고 쓰러졌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를 미행하다 민유라(이엘리야)에 독 주사를 맞은 표부장(윤용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부장은 오써니를 따라갔다가 민유라의 주사에 맞았다. 유라가 "나야 민유라. 나 기억안나?"라고 하자 표부장은 자신의 목에 꽂힌 주사기를 빼 던졌다. "정말 기억 안나냐. 당한 년은 뼈가 사무치도록 억울했는데"라고 외쳤다.

이때 표부장이 힘을 잃고 쓰러졌다. 써니는 "약 기운이 도나보다. 10분 안에 네 온 몸에 독이 퍼져나갈 것이다. 태후의 모든 것을 다 밝혀, 그럼 살려주겠다"라고 했다. 

표부장은 청금도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시키는 것 말고 뭘 하고 있냐고 하자 "마약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중독상태가 되면 청금도 앞바다에 버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흥분한 유라는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살길 바래? 너 같은 쓰레기는 죽어야돼"라며 해독제를 던졌다. 이때 표부장은 벽돌로 유리를 내리찍었고, 유라는 써니에 "내 복수 내가 한거고 내가 받는 것 뿐이니까. 고마워할 것도 없고, 미안해할 것도 없어"라며 정신을 잃었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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