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글리슈즈 열풍은 계속된다. 레트로를 재해석한 ‘뉴트로’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한 층 업그레이드된 ‘힙트로’도 유행이다. 어글리슈즈는 이러한 ‘레트로’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아이템으로 셀럽을 비롯해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한 ‘인싸’한다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어글리슈즈를 소장하고 있다. 특히 1020세대에게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신학기 교복은 물론 캐주얼 패션의 완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순서대로) MLB, 엄브로, 디스커버리

어글리 슈즈를 처음 신어보는 입문자라면 데일리 슈즈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한 컬러의 어글리 슈즈를 선택해보자. MLB 빅볼청키는 빅로고와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어글리슈즈. 6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키높이 효과도 있어 남녀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엄브로의 범피-X는 블랙·화이트·그레이 3가지의 모노 컬러로 구성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버킷 디워커는 다양한 소재의 입체감 있는 아웃솔이 특징이며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IU 소재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게 신을 수 있다.

사진= MLB, 엄브로, 타미힐피거

‘어글리슈즈 좀 신어봤다’하는 핵인싸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려한 컬러감과 다양한 컬러 배색의 어글리 슈즈를 선택해보자. MLB 빅볼청키의 강렬한 레드 컬러는 빅로고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강조했다.

또 여성들이 좋아하는 연핑크 컬러도 있어 풋풋하고 러블리한 새내기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엄브로는 모노톤 외에 핑크&오렌지 컬러의 범피-X도 함께 선보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잇다. 타미힐피거는 유니크한 컬러감과 다양한 컬러 조합의 청키 슈즈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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