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그래서 괜찮은, 회복회’가 막을 내렸다.

20일 오후 프로미스나인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그래서 괜찮은, 회복회’(이하 ‘회복회’) 에필로그가 방송됐다.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창가에 모여 앉아 겨울여행을 마무리 하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선은 미리 준비해둔 핫초콜릿을 멤버들에게 건넸고, 아홉 멤버들은 입김이 나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꼭 붙어 앉아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하늘을 올려다보던 이나경은 “오늘 별 진짜 많다”라고 말했고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이새롬의 말에 멤버들 모두가 “너무 잘 보인다” “별이 쏟아질 거 같다”며 너도나도 별을 보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연은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뭔가 진짜 회복하고 가는 기분이다” “맨날 높은 건물 사이에 있다가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는 멤버들의 대화 속 이번 겨울여행을 함께하는 동안 찾은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저마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나둘씩 꺼내놓았고, 그때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보다 돈독해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이 윈터시즌으로 돌아온 ‘회복회’는 앞서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한 팔로워 이벤트의 일환으로 프로미스나인 채널 팔로워 수 12만4000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네이버 V LIVE가 ‘V 오리지널’로 선보인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의 후속편으로 제작됐다.

한편 함께 떠난 겨울여행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막을 내린 프로미스나인의 웹드라마 ‘그래서 괜찮은, 회복회’는 매회 따뜻한 영상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들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 '그래서 괜찮은, 회복회' 에필로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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