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가식제로 입담이 공감코드를 저격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는 여배우4인방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의 진정성 가득한 토크 열전이 펼쳐진다.

이태원 핫플레이스에 뜬 ‘오배우’는 젊은이들의 주류 문화에 한껏 스며들며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고 남상미는 부러운 눈빛으로 그들을 관망한다고.

이에 김용건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막둥이 남상미의 귀여운 푸념을 접수한 언니(?) 여배우들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는 남상미의 칭찬 타임을 시작으로 여배우들만이 나눌 수 있는 솔직 담백한 대화를 펼친다.

반백 살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철학은 물론 연륜이 깃든 통찰과 조언이 배우들의 속사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 연예계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향한 현실적인 충고는 함께 듣는 배우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자리로 돌아온 청일점 김용건은 여배우들의 진지한 토크를 엿듣다 조심스럽게 대화 투입을 시도, “나는 이 대화에서 빠질게”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훈훈한 선후배 케미로 가득 채울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오늘(2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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