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의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은 이어진다.

사진='극한직업' 비하인드 스틸컷

1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만 돌파는 물론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이 18일 11만4188명을 추가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65만558명을 기록했다.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극한직업’은 1400만 관객 돌파 이후 이번주 1500만 돌파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1위 ‘명량’(1761만5437명)을 따라잡기는 버거워보이지만 이미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1위 등 많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2월 13일 개봉한 ‘증인’은 9만4194명을 더 모으며 누적관객수 83만134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주 100만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정우성과 김향기가 써내려간 감동 스토리에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위는 누적관객수 174만7646명을 기록한 ‘알리타: 배틀 엔젤’이, 4위는 더욱 강력한 속편으로 돌아온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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