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넘을 산은 하나 뿐이다.

사진='극한직업' 스틸컷

1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면서 누적관객수 1453만6106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17일 34만8074명을 동원하며 개봉 한 달째가 돼가도 흥행 열기가 식어가지 않는다는 걸 입증했다. 지난 6일 천만 돌파에 성공한 ‘극한직업’은 11일 ‘7번방의 선물’을 제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역대 흥행 TOP5까지 진출하더니 1400만 관객까지 돌파, 17일 관객수가 더해 2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1675명)을 넘어섰다. 이제 ‘극한직업’이 넘어야할 영화는 ‘명량’(1761만5437명)만 남았다.

13일 개봉한 ‘증인’은 ‘극한직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증인’은 누적관객수 73만7024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극한직업’ ‘증인’ 등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1,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50만 관객을 돌파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71만7985명을 기록하며 외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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