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일우가 동갑내기 친구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50살 동갑내기 박수홍과 임원희의 VCR을 본 정일우는 자신과 동갑내기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든 게 정반대라는 두 사람은 “유일한 공통점은 먹는 거”라며 “저도 술을 안 마시고 민호도 안마셔서 남자 둘이 커피 마시러 간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성격에 대해서는 “어릴 때는 이해가 안 됐는데 30살이 넘어가니 배려를 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우정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언제부터 친구였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일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며 “옆 학교 친구”였다고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정일우는 학창시절 이민호에 대해 “민호를 보면 빛이 났어요. 진짜 잘생겼어요”라고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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