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이덕화의 가발이 걱정돼 머리핀을 선물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이덕화에게 사랑스러운 선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과 키즈카페에 간 이덕화는 격한 아이와의 활동에 “할아버지 머리 때문에 안돼”라고 머리를 신경썼다. 가발이라서 제대로 뛸 수가 없던 것.

이를 알게 된 윌리엄은 “아빠 돈 주세요”라며 샘 해밍턴에게 가 이덕화를 위한 머리핀 값을 받았다.

귀여운 토끼 머리핀을 산 윌리엄은 이를 선물해 이덕화를 감동시켰다. 윌리엄은 직접 머리에 핀을 꽂아주며 “삼촌 이뻐요”라고 이덕화를 안아줬다. 이에 이덕화는 눈을 훔치며 “쟤가 눈물나게 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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