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이 이나영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가 지서준(위하준)에 이혼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이는 지서준과 서점 데이트에 이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 차은호(이종석)은 두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해 집안 가전이 고장났다, 배가 고픈데 먹을 게 없다 등 온갖 핑계를 대며 그가 집으로 돌아오길 바랐다.
은호가 포기하려던 순간 단이가 집에 들어왔다. 단이는 "요즘 세상에 이혼이 뭐. 내가 지서준한테 이혼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하던 중 단이는 서준에 이혼 사실을 고백했고, 단이의 갑작스러운 이혼 고백에 서준은 나이프와 포크를 떨어뜨렸다. 그는 당황하며 "제가 요새 손목이 안좋아서 그랬다. 제가 손목 터널 증후군때문에 그랬다"고 변명했다. 이어 단이는 "사실은 저 애도 있다. 12살이다"고 하자 물을 뿜었다. 단이는 서준을 보며 "저 서른 일곱이다. 한 두살 많은 것이 아니다. 서준씨 몇 살이냐고 묻자 딸국질을 시작했다. 그는 "저는 스물 아홉"이라고 어렵게 대답한 것.
말하지 말지 그랬냐는 은호에 단이는 "말해야지. 날 좋아하는 것 같았다. 서점도 가고 좋은 레스토랑도 가고, 만나면 재밌었다"며 아쉬워했다.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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