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판문점에 가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전현무-설민석-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강화도의 선'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강화도 관련 다양한 역사, 유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근영이 "친구와 함께 외규장각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이때 설민석은 "전에 그 휴전선쪽도 가보지 않았냐. 기사에서 본 것 같다"고 물었고, 문근영은 "네 갔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큐 멘터리 영화였다. 한국 소녀들이 나와서 판문점 앞에서 시를 읽었다"고 덧붙였다. 곧 바로 문근영이 12살 당시 문근영은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 '길 위에서'를 촬영 당시 판문점을 방문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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