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하차소감을 전했다.

15일 최진혁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하차 소식이 담긴 기사 이미지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

최진혁은 "이미 기사로 접하신분들도 있지만...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주부터는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간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짧은 하차 소감을 전한 것.

소속사에 따르면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연장분량에 출연하지 않는다. 지난 14일 방송이 마지막 인 것.

최진혁은 당초 드라마 촬영 종료 시점에 맞춰 해외 스케줄 등이 잡혀있었고, 일정 조율이 어려워지며 결국 연장 참여가 어렵다는 뜻을 제작진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당초 48회로 예정이었으나 최근 4회 연장을 결정, 오는 21일 52회로 막을 내린다.

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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