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새로운 형태의 소비 세대)는 간편함을 선호하며 나에 더욱 집중하고 나만의 시간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혼밥’과 ‘간편식’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를 하는 대신 밀키트와 같은 반조리 간편식을 통해 짧은 시간에 완성된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방식을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쉽고 빠른 조리를 도와주는 간편 주방 아이템 인기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사진=삼광글라스

요리가 서툴고 뒷정리가 번거로워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혼밥족을 위해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을 선보였다. 전자레인지는 물론 전기오븐과 미니오븐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훈제 폭립 바비큐, 냉동 피자, 리조또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냉동 간편식을 오븐 조리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찹스테이크, 파스타, 그라탕, 퀘사디아 등 다양한 밀키트를 구입해 스마트 오븐에 담아 오븐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뚜껑만 덮으면 보관이 가능해 뒤처리나 남은 음식 보관도 간편하고, 뚜껑 내부 홈을 통해 실리콘 패킹을 손쉽게 벗겨낼 수 있어 편리한 분리세척이 가능하다.

사진=윈텍 제공

조리 시간이 짧고 조리법도 비교적 간단한 샌드위치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혼밥족의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윈텍의 ‘미니쿠치 프리미엄 샌드위치 메이커’는 쉽고 빠르게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가열판에 논스틱 테프론 코팅을 적용해 겉은 토스트기에 구운 것처럼 바삭하면서도 속 재료는 향과 수분을 최대한 유지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시켜 준다.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프렌치토스트, 호떡 등의 음식도 재료를 가열판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1.5mm의 두꺼운 가열판이 조리 시 180~200도의 온도를 유지해주므로 짧은 시간 안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다. 파스텔톤의 베이지, 블루, 핑크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천연 소가죽 손잡이를 적용해 휴대가 간편하다.

사진=단미 제공

단미의 ‘라면 포트’는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만능 쿠커로, 냄비 내부에 눈금선이 기재돼 있어 물이 넘치지 않게 조절 가능하며 급속 가열 기능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라면을 비롯해 간편식 우동, 국, 탕 등의 간편식품을 넣고 가열하면 빠른 시간 안에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냄비 내부는 고급 304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부식에 강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3중 코팅처리돼 사용 시 외부가 뜨겁지 않고 세척도 간편하다. 최대 라면 2개가 동시 조리 가능한 1.5L 용량이다. 자동 전원차단 기능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실리만 제공

실리만의 ‘계란찜기’는 실리콘 재질로 제작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찜기로, 용기에 식재료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계란찜도 5분 만에 완성돼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야채죽, 미음, 그라탕 등의 간편식 제품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소형 사이즈로 제작돼 무겁지 않으며 조리 후에도 음식이 달라붙지 않아 편리하다. 세척 시 실리콘 부분과 손잡이를 분리한 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2분간 소독을 하거나 열탕 기법을 통해 살균 세척도 손쉽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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