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프렌치 시크를 상징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함께한 열한 번째 ‘2019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프렌치 스타일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했다. 유니클로와는 지난 2014년 첫 협업을 시작했으며 이네스의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과 옷으로 일상을 편안하게 만드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이 만나 탄생한 상품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올해 봄여름시즌 콜라보 컬렉션은 이네스가 태어난 곳이자 지중해 연안 휴양지 생 트로페에서 영감을 얻었다. 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남프랑스의 정서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100% 프렌치 리넨 셔츠부터 ‘마린룩’의 대명사 스트라이프 보트넥 스웨터, 바캉스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드레스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기 아이템인 파자마를 9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파나마햇 등을 포함한 굿즈도 14종류로 출시한다.

키즈 라인업 또한 프렌치 시크가 담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소재를 적용, 엄마와 아이가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함께 입는 ‘시밀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2일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여성용 1만9900원~14만9000원, 키즈용 2만9900원~6만9900원이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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