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팬톤이 선정한 2019년의 컬러는 ‘리빙코랄’이다. 살구빛이 감도는 분홍색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활발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특징이 있다. 리빙코랄은 편안함과 활력, 따듯한 교감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에 유아 업계도 하나둘 리빙코랄 열풍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스토케 제공

# 스토케 '트립트랩 서린 핑크'

스토케는 리빙 코랄에서 영감을 얻은 '트립트랩 서린 핑크'를 출시한다. '트립트랩 서린 핑크'는 기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받는 ‘트립트랩’에 차분하고 부드러워진 핑크색을 적용한 제품이다. ‘트립 트랩’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시트 발판 높이를 14단계로 조절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평생 사용 가능한 하이체어로 아이의 핵심 성장점인 등, 허벅지, 다리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바른 성장을 도와준다.

유럽산 고급 너도밤나무 목재로 만들어 아이가 사용할 때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이외에도 스토케는 혼자 앉기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트립트랩 베이비 쿠션, 귀여운 동물과 꽃 디자인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의 눈길을 끄는 트립트랩 클래식 쿠션 등 아이 성장 시기 별로 활용할 수 있는 '트립트랩' 액세서리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활용성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다.

사진=유팡 제공

# 젖병 소독기 '유팡 플러스' 피치 핑크

위생과 인테리어를 모두 잡고 싶다면 유팡 젖병소독기에 주목하자. ‘유팡 플러스’는 자외선 살균 기능을 높여 젖병소독과 함께 아기용품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신형 3D입체 젖병소독기. ‘유팡플러스’의 살균 소독력은 미국 FDA 의료기기 등록과 젖병용 살균 소독기 S마크, 유럽안전인증 등 공신력 갖춘 세계 기관을 통해 다수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아기가 물고 빠는 젖병은 물론 주방도구, 인형, 치발기 같은 아기용품, 생활용품을 미세먼지나 각종 오염으로부터 위생적으로 살균하는 데 유용하다. 감각적인 라운드형 디자인뿐 아니라 핑크와 코랄이 적절히 섞인 색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려 부모들 사이에서 필수 육아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알집매트 제공

# '알집 매트' 에코 칼라폴더 듀오 핑크

알집매트의 ‘ECO 칼라폴더 듀오’는 유해물질 걱정 없고 재활용이 가능한 대표적인 친환경 매트다. 업계 최초로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제작공정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미국 FDA 인증,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유럽 CE, 미국 AST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에코 칼라폴더 듀오’는 알집 매트만의 특장점인 알집구조를 통해 층간 소음과 충격흡수에 탁월함은 물론 아기가 매트 위에서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다. 앞면과 뒷면 컬러가 달라 양면사용이 가능하며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 듀오 핑크 컬러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색과 은은한 컬러의 조합은 포근함을 배가시키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산뜻함을 선사한다.

사진=베페 베이비페어 제공

# 리빙 코랄과 귀여운 하트로 시선 강탈,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

국내 대표 임신, 출산, 육아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강렬한 리빙코랄 컬러의 포스터를 선보이며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를 알렸다. 서울 코엑스에서 2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본 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450여 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이미 국내 많은 부모의 출산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전시회다.

이번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리빙 코랄 컬러를 선택한 것뿐 아니라 ‘해피 하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기존 베페의 보라색 로고에 찰스장 작가의 해피 하트가 퍼져나가는 모습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베페는 최근 예술 친화적 체험형 육아 스타일을 중시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하트 육아’를 키워드로 선정하고 이를 전시장에 표현한다. 하트 육아는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 아이와 제품의 애착관계를 중시하여 글보다는 그림이나 예술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의 특성에 주목한 육아법. 이를 위해 이번 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및 아트 클래스 등을 운영하여 아이의 감성과 예술적 재능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진행한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찰스장 작가가 진행하는 아트 클래스가 개최된다.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베페는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찰스장 작가와 협업한 대형 하트 조형물을 활용한 아트 체험 공간도 구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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