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이 취업에 성공한 동문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조언은 ‘진로’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가 자사 사이트 ‘선배에게 질문하기’에 등록된 취준생의 질문과 답변 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취준생이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조언(40.7%)은 ‘진로’에 관한 것이었다. 이어 회사에 대한 질문(27.8%) 직무에 대한 질문(15.4%) 업계에 대한 질문(5.8%) 순으로 질문이 많았다. 답변도 진로에 대한 질문의 답변이 42.9%로 가장 많았고, 회사에 대한 질문이 30.8%로 다음으로 많았다.

선배들의 답변이 가장 많았던 질문은 ‘인턴십’에 대한 고민이었다. ‘인턴십만 세 번째 하고 있는데 인턴십을 많이 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까’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는 질문이었고, 선배 445명의 조언을 받았다.

‘현재의 학력/학벌이 취업/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까’를 묻는 질문에는 선배 334명이 조언을 했고, ‘학창시절의 교우관계가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에도 영향을 미칠까’를 묻는 질문에는 선배 297명의 조언을 받았다.

또 ‘현재 두 회사의 합격을 받은 상태로 일은 많지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회사와 일은 적고 경력에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 워라밸은 좋은 회사 중 어디를 가야할까’에 대한 질문에는 선배 279명의 조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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