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JYP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있지는 이날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매했다. 특히 있지는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너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의 뒤를 잇는 트와이스 동생 그룹이다.

이날 있지는 '올 인 어스'라며 인사했다. 리더 예지는 ""괴물 신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올 인 어스'라는 인사말은 '모든 것을 갖고 있다'라는 뜻이다. 그 뜻 걸맞게 모든 것 다 갖춘 신인이되고 싶다"고 바랐다.

또한 블랙핑크, 포미닛이 연상된다는 평가에는 "선배님들과 같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저희 있지가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은 '틴크러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있다. 있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