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이 이솔립과 화성행궁 나들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연출 이용수, 정호준, 이선화)에는 이솔립과 화성행궁 나들이에 나선 전원책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나이거참'

솔립이는 화성행궁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는데 관심이 컸다. 처음에는 솔립이가 뭘하는지 도통 이해하지 못하던 전원책은 가까이 다가가서 이를 보고야 “아, 스탬프를 찍어라?”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 스탬프는 희미하게 찍혀서 나왔다. 화성행궁 내 이곳저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두 찍는 게 솔립이의 목표인 반면, 전원책은 “그냥 여기서 한 번에 열 개 찍으면 안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전원책의 ‘선생님’ 본능이 올라왔다. 전원책은 아직 어린 솔립이에게 한자를 읽을 수 있냐고 묻는가 하면, 봉수당 앞에서 정조에 대해 설명하는 등 폭풍 지식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