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가 JYP 오디션을 트와이스 '우아하게'로 봤다고 말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에 이어 소속사 선배 걸그룹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원더걸스 '아이러니', 미쓰에이 '베드걸 굿걸', 트와이스 '우아하게' 까지 자신들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고.

이같은 특별 무대에 예지는 "원더걸스 선배님들의 춤을 많이 배웠고, 좋아하는 미스에이 선배님들의 안무 배우면서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란 생각 많이 했다. 트와이스 선배님들의 '우아하게'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팀과 함께 이 퍼포먼스를 JYP의 네 번째 걸그룹으로서 준비하게 돼 뜻깊은 자리고 인생에서 한 켠으로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감회를 전했다.

한편 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MV는 지난 11일 공개, 현재 2100만뷰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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