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열풍이 불면서 배달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다양한 배달앱은 물론 배달 서비스가 많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외식업계가 소비자 트렌드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사진=네네치킨 제공

# 네네치킨 –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네네치킨이 간편함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간편주문은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PC나 모바일에서 검색 한 번으로 쉽게 결제와 배달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기존 네이버페이 서비스 이용자는 주소나 연락처를 추가로 입력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네치킨’을 검색하고 주문하기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 주문 단계를 거치면 인근 매장으로 즉시 주문이 가능하다.

네네치킨은 지난해 배달앱 ‘요기요’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에 이어 이번 네이버 간편주문 도입을 통해 모바일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오늘회 홈페이지 캡처

# 오늘회 -  인천 · 부천 지역 정식 배송 시작

오늘회가 인천시 일부(산업공단지역 등 제외 전지역)와 부천시 전지역 배송을 시작한다. 오늘회는 서울 · 성남 전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신선회 배송서비스를 시작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월부터 인천 · 부천 지역에 베타로 배송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1일부터 정식 서비스지역으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오늘회는 전국 5곳, 30곳의 수산물 생산자와 수입수산물 업체 수산시장 점포들과 협력해 약 100개의 단독 상품을 기획, 큐레이션하며 고객들에게 배송하고 있다. 이제까지 배달회는 지역수산시장을 거점으로 단거리 퀵으로만 배송이 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오늘회는 자체적으로 배송시스템으로 장거리 고객님들에게도 3시간 만에 받아볼 수 있게 구축했다. 당일 배송시스템으로 서울 지역 이외에 서비스하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이다.

이번 서비스지역 확장의 중심에 있는 인천 ·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오늘회에 대한 니즈를 요청했던 지역으로 최근 2인 가구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간편함’과 ‘신속 · 정확’을 함께 강조하는 오늘회의 2인용 회 및 프리미엄 냉장 수산물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오늘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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