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초능력으로 열차를 막아세우며 첫 등장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강곤(주지훈)이 피투성이가 된 채 열차를 막아세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흘러내리는 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하철 승강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다가올 상황을 염려 열차 선로로 뛰어내려 그 앞에 섰다.

강곤은 품속에서 조카 다인의 사진을 한 번 본 후 팔찌를 손목에 찼다. 이어 그는 점점 가까워지는 열차 앞을 막아서고는 손을 뻗어 열차의 움직임을 멈추려했다.

강곤의 계속되는 초능력에 결국 열차는 구부러지며 멈춰섰고, 그 순간 꿈이라는 것을 연상시키 듯강곤이 집에서 땀 범벅이 된 채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아이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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