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가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10일(이하 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그래미 어워드'는 카밀라 카베요, 카디비, 숀 멘데스, 레이디 가가 등 톱 아티스트들의 개성 만점 퍼포먼스는 물론,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포스트 말론, 두아 리파와 세인트 빈센트의 콜라보 무대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오프닝 당시 레이디 가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알리샤 키스, 미셸 오바마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어 자신의 무대에서는 탄탄한 꿀벅지로 관능미를 뽐내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스모키 로빈슨, 알리샤 키스에 이어 니요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특히 니요가 연주중인 피아노 위에서의 솔로 독무는 퍼포먼스의 여제임을 증명했다.

한편 1958년 시작된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사진=Mnet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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