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 최초로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RM, 슈가, 뷔, 진, 정국, 지민, 제이홉)이 컴백 계획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오전 9시 50분(이하 한국시간) Mnet에서 생중계하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오른다. 이에 앞서 레드카펫에서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이 등장하자 레드카펫 진행자들은 BTS와 아미 팬들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MC들은 "전 세계 아미 팬들이 너무 너무 궁금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언제 나오는가. 봄인가 여름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리더 RM은 "곧 나온다"고 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또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 참석 소감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레이디 가가, 카밀라 카베요 등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이두희 대표가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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