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달라졌다.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트랩’(연출 박신우/극본 남상욱)에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강우현(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CN '트랩'

강우현은 아들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산속을 헤맸다. 마스터 윤(윤경호)으로부터 위협을 당하며 이미 강우현은 극한의 심리상태에 내몰린 상황.

그는 가족을 위협하는 이를 살해하는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강우현은 아들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뱀이 나타났다.

뱀을 명중시킨 줄 알고 아들에게 다가간 강우현은 “다친 덴 없냐”라며 황급히 결박을 풀었다. 그러나 이 순간 뱀이 다가와 강우현의 다리를 물었다.

하지만 아내 신연수(서영희)가 어디있는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강우현은 아무것도 안하고 자리에 멈춰있을 수 없었다. 강우현은 우선 몸을 피했고 사냥꾼(성혁)이 뒤를 밟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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