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아빠 차태현의 육아 겸 방송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는 아빠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1박2일'

이날 방송에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차태현의 세 아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션으로 저녁 복불복을 제시했다.

미션에 성공해야지 반찬을 하나씩 늘려갈 수 있는 상황. 아이들을 굶길 수 없는 아빠 차태현과 사촌들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미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아이들의 ‘최애메뉴’인 돈까스를 비롯해 갈비 등을 획득할 수 있었다. 차태현은 식사를 하는 중간에도 두 딸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옆자리에 앉은 윤시윤은 막내에게 “평소에도 편식을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수진이는 “가끔씩 해요”라면서도 “근데 편식이 뭐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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