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오윤아에게 친자 소송을 걸었다.

사진=MBC '신과의 약속' 캡처

9일 방송된 MBC ‘신과의 약속’에서 서지영(한채영)이 우나경(오윤아)에게 친자 소송확인서를 보냈다.

우나경은 서지영을 만나 “너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서지영은 “변호사가 이게 뭔지 몰라?”라며 “준서(남기석) 찾겠다고 했지? 반드시 찾을 거야”라고 우나경을 압박했다.

이에 우나경은 “준서, 내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 알면 어떻게 될 거 같아?”라며 “현우 눈, 다시 좋아질 수 있어. 내가 미국으로 보내서 최고 의사 붙여줄게”라고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서지영은 “내 자식, 입에 담지도 마. 치가 떨린다”라며 우나경에게 엄포하고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