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채언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스튜디오에 금의환향했다.

임채언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이하 '너목보6')에서 이전 시즌 실력자들과 함께 퀸의 'We Are The Champion(위 아 더 챔피언)’을 오프닝 무대로 꾸미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너목보5’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차장 관리자라는 프로필의 실력자로 출연하며 '제2의 황치열'로 꼽히기도 했던 임채언은 이날 방송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가수 황치열, 배우 이선빈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등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너목보6' 2회에서는 음치 수사대 패널로 출연해 2주 연속 시청자들과 만났다. 임채언은 “미스터리 싱어석에도 있었고 지난주에는 방청석에서 구경도 했는데 이 자리에 오게 되니까 설레서 제대로 추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너목보5' 출연 이후 임채언은 MC 김종국의 추천에 힘입어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5일 정오에는 밀리언마켓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싱글 '화인(Like A Flower)'을 발표하며 자신의 꿈을 서서히 이뤄가고 있다.

한편 임채언의 신곡 ‘화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 마음속의 빈자리를 들여다볼 때 느껴지는 슬픔을 노래하는 곡으로, 엠씨더맥스의 신곡 '넘쳐흘러' 작곡가 최한솔, 한경수가 작사, 작곡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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