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이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함께 신승훈의 ‘나비효과’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승환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승환은 ”뜻깊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인사드렸는데,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예전부터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고 신승훈의 ‘나비효과’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천재 기타 소년으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정성하를 소개하며 ”10살 때부터 기타를 친 신동으로 2010년에 유튜브에서 최초로 1억뷰를 돌파했다“며 ”지드래곤, 제임스 므라즈, 정승환과 작업했다“고 말했다.

정상하는 정승환와 절친으로 ”마지막에 정승환은 좀 그렇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감미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정승환은 ‘유스케’의 10주년 프로젝트로 3주 동안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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